양양군대중교통정보

속초 9-1 기사 봐라: 작성일 : 2024-11-10 11:22:07; 작성자 : 관광객; 안녕하세요 이번에 속초에 왔고 양양시장에서 구경을 하다가 양양터미널에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11월 9일 12:15~ 12:45분 쯤 오는 9-1을 속초 선사유적
지 정류장에서 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방향으로 탔고, 양양시장에서 내리려고 했지만 정류장을 헷갈려서 양양중학교에서 내렸습니다 기사님은
검정마스크에 검정 선글라스 흰머리를 올린 이마가 보이는 느낌의 중년 남성이었고 가는 길 내내 승객들에게 불친절하고 화가 많이 난 것 같으시
더라고요 운전을 하면서 자주 혼자말로 큰 소리로 욕하고 승객들에게 짜증난 말투를 사용했는데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들께도 그러니 보기가 불
편했습니다 이걸 듣고 보니 저도 화가 났고 내리기 전에 한 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버스에서 내리면서 "야 성질부리지 말고 예의 지키
면서 일해"라고 저도 짜증난 말투로 얘기를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더니 욕설을 하며 "야 XX 너 이리 와봐" 하면서 위협을 하시더라고요 무시하고
지나갔는데 버스가 돌아오는 길에서도 승객을 태운 채로 양양중학교 근처에서 내리더니 또 "야 XX 이리와봐 도망이나가고" 하면서 또 욕을 하고
화를 내시던데 이해가 안 가네요 프로 생각하면서 격투기 아마추어 선수도 하고 있고 길에서 싸워도 얻는 게 없어서 피했습니다 기사님에게 조치가 필요한 것 같고 회사에서 징계 처분을 하는 게 맞
다고 생각해 글을 남깁니다 저도 잘못이 있지만 기사님이 원인제공을 했고 욕설까지 하셨네요 이거와 별개로 기사님이 이메일로 따로 연락주시
면 케이지에서 합의하고 합법적이게 한 번 해드리겠습니다 승객이 버스기사 보복이랑 욕설 걱정하면서 관광가서 버스도 못 타겠네요 케이지나
링에서도 겉으로만 강한척 말로만 욕하며 위협하는 게 통할까 궁금하네요 기사님도 원하시는 것 같던데 봐주는 거 없이 서로 케이지나 링에 올라
가도 좋고 거기서도 욕하는 거 꼭 보여주시기 기대합니다 ^^ 기사님 무서워서 피한게 아니라 법이 무서워서 피한거니까 정신차리세요 합법적으
로 합의하에 할 거면 연락주셔도 괜찮고 쓸데없이 말로만 싸우지 맙시다 다음에 또 속초 갈 건데 계속 이러시면 참는데 한계가 있고 더 봐주기 어
려우니까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싸우면 이긴다고 생각하고 욕하면서 착각하지 말고 제발 정신부터 차리세요 다음에 여행 갔는데 또 그러시
면 굉장히 화가 나겠지만 법이 있으니까 다치지 않을 정도로 잡아두고 경찰 부르겠습니다 기사님에게 이 내용이랑 제 이메일 꼭 보내주시기 부탁드리고 합의된 상황에서 그렇게 욕해보세요 할 수나 있을까 궁금하네요 겉으로 시선 의식해서 길에서 강한 척 욕만 하고 이메일 보내지도 못 할 거면 다음에는 그러지 말고 욕좀 적당히 하시고 무서워서 피한 게 아니라 제가 훨씬 강하지만 말로만 하는 말싸움이 싫어서 피한 거니까 정신차리세요 다음에 또 객기부리면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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